인간의 우주 탐구는 초기에는 주로 시각과 수학에 의하였으며, 다음으로 망원경을 이용한 중력 탐사로, 특히 뉴턴의 만유인력 발견을 기점으로, 이를 진전시킨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, 그리고 또 이를 진전시킨 프리드만과 르메트르의 팽창우주론, 여기에 다양한 원소의 발견과 퀴리 부부의 방사성 물질 발견과 주기율표완성, 사진기술, 현미경, 각종분광기, 전기전자기술의 발달, 빅뱅이론, 핵융합이론, 컴퓨터, 인공위성 등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을 통하여 한걸음씩 나아갔다.
그 결과
1.우주는 대략 138억 년 전 빅뱅 이후, 팽창을 거듭하여 현재도 빠른 속도 로 팽창하고 있고,
2.지구와 태양을 포함하는 우리 은하 밖에는 크고 작은 또 다른 수많은 은 하들이 있으며, 끓임 없이 생성과 사멸을 거듭하고 있고,
3.우리 태양계는 태양을 중심으로 수성 금성 지구(달) 화성 목성 토성 천 왕성 해왕성 순으로 태양의 중력에 의하여 태양 주위를 돌며, 또 이 위 성들 주위를 도는 달과 같은 수많은 작은 위성들로 구성되어 있다.
4.태양계의 크기는 크게 보아 1.6광년 정도이고,
우리 태양계를 포함한 우리은하의 지름은 약10만 광년으로,
중앙에는 아직 정확히 파악할 수 없는 블랙홀(암흑물질과 암흑에너지)이
있으며, 우리 은하 내에도 태양보다 크거나 작은 별들이 수없이 많으며, 태양도 약 2억2,500만년~2억5,000만년에 한번 우리 은하를 중심으로 돈 다.
우리 은하 내에서 태양으로부터 가장 가까운 또 다른 빛을 내는 별은
센타우루스 자리에 있는 프록시마 별로 약 4.2광년 떨어져있다.
우주공간의 구성은 99.9%가 수소와 헬륨으로 주로 가벼운 원소이며, 무거운 원소들은 빅뱅이후 별의 탄생과 사멸과정에서 생겨났으며,
또 사람을 포함한 이 우주 공간의 모든 생명체는 그 몸에 빅뱅 당시의 원소들을 일부 포함하고 있다.
우주공간에는 태양과 비슷하게 핵융합반응으로 타오르는, 태양보다 수천 배 크거나 작은 별들이 수조개가 있을 것으로 추산한다.
*지구는 약 45억 6700만 년 전 형성되었으며
지구의 지름; 12,750 km, 둘레; 40,100km
지구상 최초의 생명체출현 - 약 38억-41억 년 전.
*태양의 지름은 1,390,000 km (지구의 약 109 배), 질량은 지구의 33만 배
표면온도는 약 5,500˚C 이며,
지구에 도달하는 태양열은 태양이 내는 열의 22억분의 1정도이다.
나이는 약 45억6721만년, 예상수명은 123억 6,500만년이며
태양계의 대기조성은 수소 73.46%, 헬륨 24.85%, 산소 0.77%, 탄소
0.29%, 철 0.16% 등으로, 109억 살(약 63억년 후)까지 비교적 안정적인 주계열성 단계에 머물지만, 밝기는 조금씩 증가하여 지금부터 약 7-10억년 후에는 너무 밝아진 태양으로 인해 지구의 온도가 상승, 거의 대부분의 생명체가 사라지게 된다.
이후 태양은 더 오랜 기간 여러 변화를 거쳐 블랙홀에 빨려 들어가던지 어떤 형태로든 변할 것이다.
내부 구성은 주로 수소와 헬륨으로 구성되어 장기간 핵융합반응을 일으켜 엄청난 빛과 에너지를 발산하며, 이러한 별들은 우주 공간에 수없이 많다.
*달의 지름; 3,480 km (지구의 약 1/3.66)
*태양계에서 태양이 차지하는 질량 비율; 99.866%
*지구에서 태양까지 거리; 1억5천만 km
(빛이 태양에서 지구에 이르는 시간 8분19초 (499초))
*지구에서 달까지 거리; 384,000 km
(빛이 달에서 지구에 이르는 시간 1.28초)
*빛의 속도; 약 300,000 km/sec
*우리에게 익숙하며 우리은하 안에 있는 북극성(polar star, north star)은 그 밝기가 태양의 2,000배인 초거성이자 동반별 두 개를 거느리고 있는 세페이드(맥동) 변광성이다. 세 별이 하나처럼 보이는데, 가장 밝은 별 폴라리스 Aa는 초거성이며, 동반천체 폴라리스B와 폴라리스Ab를 거느리고 있다. 이들로부터 떨어진 곳에 동반천체 폴라리스 C와 폴라리스D가 있는데, 이 둘은 1780년 윌리엄 허셜이 발견했다. 북극성처럼 수축과 팽창을 반복해 밝기가 변하는 세페이드 변광성은 지구에서 해당천체까지의 거리를 알 수 있게 해주는 표준광원이다. 북극성까지의 거리는 약 430광년으로 오늘밤 내가 보는 북극성의 별빛은 임진왜란 때쯤 출발한 빛인 셈이다. 또 하나 지금 내가 북극성을 올려다보는 각도가 바로 내가 서있는 곳의 북위이다. 서울에서 보는 북극성의 각이 약 37.5도라면, 서울이 북위 37.5도란 뜻이다.
빅뱅이론
빅뱅이론은 원시원자가 수천조도의 온도에서 시작하여
초기에 약 260회에 걸쳐 팽창하였으며
초기 플라스마에서 수소와 헬륨 원자로의 전환은 대략 섭씨 3,000도에서
일어났을 것이며 이는 약 30만년이 걸렸을 것이라고 예측했다.
빅뱅 이후 30만년 만에 풀려난 빛.
이 빛을 1992 코비위성이 우주배경복사의 변화를 찾아내서
빅뱅모델을 최종적으로 입증
20세기 수십 년 동안 우주과학자들의 많은 논쟁에 종지부를 찍었다.
